Herb Lubalin의 「EROS」에서 출발해, 사랑·성·젠더 정체성에 대한 사회적 시선을 다루는 독립영화제 EROS Independent Film Festival(EIFF)를 기획했다. 「EROS」가 성적 금기와 사회적 편견을 드러내며 새로운 시각 문화를 제시했던 것처럼, EIFF는 주변화되어 온 사랑과 성의 서사를 담은 영화를 조명함으로써 Lubalin의 ‘금기 해체’라는 디자인 정신과 철학을 재해석한다.